1분기 화장품 수출 22억4000만$…전년보다 27% 증가
관세청 수출입 자료·화장품협회 집계 관세청 수출입 통계를 바탕으로 대한화장품협회가 취합,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(1월~3월) 동안 화장품 수출실적은 22억4천68만2천 달러, 수입실적은 3억7천990만3천 달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. 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는 18억6천77만9천 달러를 기록했다.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흑자규모 13억6천481만 달러보다 4억9천597만 달러·36.6%가 증가한 수치다. 자료에 의하면 지난 1분기 동안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17억6천446억2천 달러보다 27.0%가 늘어났다. 반대로 수입실적은 전년도 1분기의 3억9천965만6천 달러보다 오히려 4.9%가 줄어들어 3억7천990만3천 달러를 기록했다. 특히 지난 3월의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1월 6억2천370만5천 달러, 2월의 5억797만2천 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7억2천910만2천 달러를 달성해 1분기 전체 무역수지 흑자 폭 확대에 기여했다. 中, 부동의 1위…日은 美 제치고 2위에 3월의 주요 국가별 수출입 실적을 살펴보면 중국이 지난해 3월보다 8.4% 증가한 4억4천325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51.1%의 점유율로 1위를 고수했